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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가설 이론, NFT 전망

토지, 집값, 빌딩 부동산 전망

토지, 집값, 빌딩 부동산 전망

토지, 집값, 빌딩 부동산 전망
토지, 집값, 빌딩 부동산 전망

불곰 국가에서 언제 전쟁을 중단할지 알 수 없은 장기전 상황이고, 당장 중단한다해도 우리나라 경제 상황에까지 피부로 느끼기에는 상당 기간이 걸릴 것입니다. 따라서 기름값과 곡물 가격 급등은 불보듯 뻔한 상황입니다. 코로나로 풀린 돈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심한데, 연달아 스테그플레이션이 몰아닥칠 것입니다. 그러므로 물가는 계속 오르지, 돈의 가치는 떨어지지, 이걸 잡으려고 금리는 계속 올리지, 금리가 오르니 주식과 코인은 폭망하지, 당분간의 시장 상황은 상상하는 것보다 더 참담할 것입니다. 여기 저기 부동산이 두배 올랐느니 어쩌니 하니 나도 부동산으로 돈 좀 벌어보겠다고 기웃거리다가 직업꾼들에게 달콤한 쪽지 받고 생명이나 다름없은 씨드머니 털리고 죽네 사네 하지 마시고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싸고 좋은 급매물은 없습니다. 그리고 내가 뭐라고 왜 나한테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좋은 매물이라면서 쪽지를 보내겠습니까? 결국 이걸 무는 것은 나도 사기에 동참해주는 것입니다.

땅 보유에 대하여

당장 개발할 것이나 돈이 많아서 대출 없이 10년 이상 묻어두어도 상관없으면 사십시오. 땅은 당장 개발할 것 아니라면 하늘만 처다보는 천수답과 같은 것인데, 지금 금리가 7~8% 간다고 하는 마당에 대출 받아서 땅을 사면 뭐로 버팁니까? 지금 개발하고 있는 땅들도 자재값이 폭등한데다가 인건비까지 올라서 공사 중단된 현장이 갈수록 늘어갑니다.

아파트 값은?

새정부 들어서면서 정책적 이슈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므로 당분간 관망하는 것이 필요하고, 금리 상관없이 평생의 꿈으로 마련하고자 한다면 대출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사십시오. 집은 수익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깔고 앉아 있는 것인데다가 원금 상환 이슈까지 있으니 과도한 대출은 고통의 시작입니다.

상업용 건물

역시 기다려서 나쁠 것은 없으나 상업용 건물은 오늘 사면 가장 싸게 산다는 말이 있듯이 꾸준히 오르고 있어서 매입해도 됩니다. 즉 기본적으로 자금이 있는 경우이고, 금리에 과도한 영향이 없으므로(상업용 건물은 시중 금리와 다르게 저렴한 금리를 적용받음) 좋은 물건이라고 판단되면 소신있게 사셔도 됩니다. 참고로, 금리가 높아지면 상업용 건물이 매물로 쏟아질 것이고, 그때 주우면 된다는 말 믿지 마십시오. 코로나 시국에 외국인들 발길뚝 끊긴 명동에도 매물이 쏟아지지 않는 것 보면 아실 것입니다. 영끌해서 상업용 건물 사는 사람 거의 없고, 또 그렇게 사기도 힘듭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투자한 금액이 있는 상태에서 대출이 있기에 순수 대출만으로는 금리가 올라가도 월세 수익으로 충분히 버틸 수 있습니다. 또한 위에 말했듯이 건물주들은 은행들로 보면 우량 고객이기에 별도로 저렴한 금리를 적용받기에 별 신경 안씁니다. 지금 유난히 상업용 빌딩이 매물로 많이 나오는데, 그 이유는 2~3년 사이에 수도권 기준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그래서 오를만큼 올랐으니 매도 수익을 위하거나 갈아타기 위함인데, 매매는 잘 안되는 이유가 역시나 그만큼 올라서 진입 장벽이 높아진데다가 아무래도 예전에 비해 대출도 줄어들었고, 금리의 영향(막 진입하는 입장까지 은행에서 저금리 혜택을 바로 주는 경우는 드물어요)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